보고싶은 아들

경헌아 ~ 효광원에서 하루하루 잘 적응해 가고있니? 기분은 좀 나아지고 있는지...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자나.물론 즐기는것 까지는 어렵겠지만 그냥 그말처럼 조금은 맘을 내려놓고 하루하루를 지내보렴. 엄마도 젊었을때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어.그런걸 하나씩 딛고 일어나면서 점차 어른이 되가더라. 지나고 나서야 후회하고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일들도 경험하지만 인생이 다 그래~누구나 꽃길만 가득한건 아니란다. 실패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성공하기 어려운법이야. 실패를 통해 잘못된 점을 수정하고 더좋은 선택을 배우면서 성공으로 향해 가는거지. 우리 경헌이는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갈수 있는 경험을 했으니 앞으로 더 현명하게 너의 인생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치를 획득한거야. 레벨 1단계 상승~^^그러니 그곳의 생활을 도전이라 생각하고 효광원에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 중에 경헌이가 관심있었던거 있으면 하나씩 배워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그곳에서의 시간들이 너를 위해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해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경헌이 건강하게 잘 지내야한다. 입맛 없어도 밥 잘 챙겨먹고  가능하면 운동도 하고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하고...엄마도 경헌이 생각하면서 열심히 잘 살고 있을테니까 경헌이도 씩씩하게 지내고있어~가끔은 두려울때도 있고 속상할때도 있겠지만 그게 당연한거니까 억지로 꾹꾹  눌러 참지말고 울고싶음 속시원하게 울기도 하고 그래~ 코로나가 빨리 잠잠해져서 경헌이 빨리 보러갔으면 좋겠다. 우리 경헌이 엄마가 세상 제일 사랑하는거 알지? 화이팅!!!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21 사랑하는 아들 승완아!! 승완아사랑해 2020-09-01 160
1520 평강이에게 혜림 2020-09-01 167
1519 많이보고싶은 광민이♡ 행복 2020-09-01 168
1518 사랑하는 아들 수기 2020-08-31 160
1517 사랑하는 정훈이에게 정훈맘 2020-08-31 170
1516 내심장복앙~~~♥ 복아 화이팅! 2020-08-31 163
1515 사랑하는 우리아들 민국이에게 김정미 2020-08-31 159
1514 20.08.31 도예치료 작품전시회 운영자 2020-08-31 1,183
1513 사랑하는 아들에게~~+ 마동탁 2020-08-31 157
1512 희망사랑보물단지 형진이에게❤️❤️ 형진맘 2020-08-31 158
1511 사랑하는 승완아!! 승완아사랑해 2020-08-31 172
1510 내보물 대균이에게~♡ 사랑해대균 2020-08-31 163
1509 사랑하는 아들 태랑아 ~~ 태랑엄마 2020-08-31 155
1508 김동진 에게~ 동진맘 2020-08-30 169
1507 아들 박준경에게 산도 2020-08-30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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