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승완이에게

승완아! 주말 잘 지내고 있어? 엄마는 나령이랑 방콕 중..아빤 오늘도 일갔다. 좀전에 아점 먹고 나령이가 티비로 유튜브 보는데 초등 학예전 동영상인데 별것도 아닌데 예전 네 생각이 나서 감정이 복받쳐 올랐네..이처럼 지난 과거,시간도 다 기억속에 있어도 한번씩 기억 밖으로 꺼내진단다.  너 살아가면서 지금의 시간도 너의 일부분이라 기억에서 소환되겠지.  그때마다 후회보단 다시는 이렇게 살지 않겠다고 마음 먹음 돼. 이미 경험해 봤기에 그 길을 또 갈 필요가 없음을 누구보다 잘 알 수 있잖아. 일상으로 돌아와서 더 열심히 살면 된다.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정상적인 일상을 살아가는게 불가능한 시국이라 지난번에 너한테도 얘기했지만 너만 마이너스라 생각하지 말라는거지.. 효광원에 있는동안 자격증 하나라도 따서 나온다면 너에겐 플러스가 될거고 그 이상의 배움과 깨우침은 분명 너한테 도움이 될거라 엄마는 믿는다.  저녁에는 나령이 친구 생일이라 꼬통 전체 대관해서 놀기로 했다. 코로나라 예약제도 단체 모임등 대관해 주는갑다. 2시간 신나게 놀려주고 와야지~~너도 점심 맛있게 먹고 오늘도 으샤! 으샤! 화이팅해라~ 사랑한다 울 아들!  -엄마가- 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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