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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물 대균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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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균아 안녕!
잘지내썽?
비가 엄청오다가 그치고 또 덥고 비엄청오고 이러타 요즘 대전도 비 마니와썽?
톨날 아들 목소리 들어서 넘,조아써
90일 남았다고 ㅋ
날짜만,세고 이꾸낫 엄마아들이 ㅠ
대균이가 필요한거 말한거 다 사서 오늘 택배 부칠려고해
긍데 아들이 말한옷은 안보여
아무리 찾아봐도 엄넹ㅠ
지베와서 아들이 찾아봐야할꺼가타~
아침저녁으론 가을가타 이젠~
야간일할땐 춥더라고 ㅠ
그나저나 코로나가 점점,심해져서 큰일이야~ 아들 지베올때까지 면회는 못가게써;;
지금 노래방도 강제영업중지라던데
커피숍도 테이크 아웃 해야하는데
점점 심해지고이써;;
오늘부터 또 힘든야간근무야 ㅡㅡㅋ
그래두 엄마는 아들 생각하며 열씨미할꺼야~ 그니까 엄마아들 대균이도 열씨미 생활하는거야 알게찡?
빨리 11월에 마지막날에 왔음 조케따~
웃으면서 아무 걱정 근심없이 잘해보자 우리~ 화이팅 하자~^^
사랑한다 엄마 아들 대균아~♡♡♡
마니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또 편지할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