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아들 현서에게

현서야  오늘은  9월하고도 4일 이야 ~  벌써 가을 이 온듯한 느낌..

오늘은 엄마 점심을  밥대신  파리빠게트에서  우유 팥빙수를 먹었단다..   빵사러 갔다가  팥빙수에  꼿혀서  그냥  거기서  팥빙수를 시켜 먹었는데..   너무 추웠어    확실히  여름날씨는 아닌듯 싶어.. ㅎㅎ

아들~~  살빠졌다는 소리는 정말  다행이야... 우리현서 달라진 모습,   달라진  행동 ,,  모두 빨리 보고 싶네...

매일 똑같은 일상생활이라 그런지..     하루하루 지나보면 정말  세월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

우리현서 랑 함께 생활 못 해 본지도  벌써 3달이 넘었으니...    그치!

==하루는 짧은 인생이다==

또 하루가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당신의 하루가 희망차게 열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소중한 오늘을 무의미하게, 때로는 아무렇게나 보낼  때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평생이 되고, "영원히"란 말이 됩니다.   어떤사람이 이 하루라는 의미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루는 곧 인생이다."  좋은 일생이 있는 것처럼  좋은 하루도 있다.   하루를  짧은 인생으로 본다면 하나의 날을 부질없이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좋은 하루를 보내는 것이  곧 좋은 일생을  만드는 길 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는  "선물"이며 "시간"

"생명"입니다.   오늘이라는 소중한 당신의 "하루"를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오늘 하루를 열심히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우리 현서  내아들  하루하루  힘들때도 짜증나고 우울할때  많을 꺼야  당연한 일이지만....

지금 상황을  어떻게 바꿀수는 없으니깐,     잘  받아들이고 항상 좋은생각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시 새롭게 널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받아들였음 좋겠다..

지나간 일은 이제  묻어두고  새롭게  희망찬 일만  생겨날꺼야

하루는 정말 짧은 인생이야   알지?

2020/09/04 금요일     현서를  기다리는 엄마가..   사랑한다  내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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