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보고싶은 내아들 대균아~
잘지내썽?
아까 전화 2번이나 해떠라 ㅠ
자느라고 못받았넹 ㅠ 미얀
가을이네 이젠 아침저녁으론 쌀쌀해
벌써 9월 ㅋㅋ 조타
시간이 구래듯 잘가넹~
밤에일하는게 점점 힘에부쳐
자다가깨묜 출근이야
그래둥 엄만 힘낼꼬얏~^^
울아들 생각하며 ㅋㅋ
사랑한다 엄마아들~♡♡♡
시간이 없어서 오늘은 요기까지
또 편지할께~♡♡♡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