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준석에게

준석아 아빠 굴리트 염시중이다

오랜만에 준석이 생각나서 글을 남겨본다

요즘 벌교는 준석이가 자주 가던 피시방도 문도 닫고 코인노래방도 닫는다던데 곧 연다더라 우리 준석이 벌교 친구들 현서 윤혁 정재 태영 또 벌고 친구들 영민 우진 린 성현 재영 현성 정훈 하민 종수 준영 예찬 휘인 태준 등 많이 보고싶다고 아빠한테 연락이 오구나. 특히 너랑 제일 친한 현서한테 연락이 제일 많이 오더라 우리 아들 준석이 많이 보고싶다고 편지 잘 모아두고 있다 준석아 하나하나 빠짐 없이 매일 보고 잘 모아두고 있다 오른손은 왜 아픈거냐 준석아 괜찮냐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꼬막축제도 안 한다더라 그리고 너 친구 김현서 페이스북? 인스타? 거기에 잠깐 들어가봤는데 다 너 사진 올리고 보고싶다고 하더라 그리고 너가 너 친구 정재한테 담배 피던 때가 그립다고 하면서 편지한 거 정재 아버님이 보셔서 앞으로 두평은 못 가게 됐다 굴리트야 하루 빨리 보고 싶구나 사고치지 말고 성질 죽이면서 조기퇴소 날짜만 기다려라 얼마 안 남았다 사랑한다 현서가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어한다 준석아 성질 죽이고 꼭 조기퇴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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