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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나이~태복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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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날이 쨍쨍하구낭~어제 엄마가 택배 보냈거든 올 도착했다구 문자왓엉~지금까지 보낸 물건들 중에서 색깔볼펜만 기각되고 다 복이한테 잇낭? 혹?기각된 물건들있었엉? 있음 복이퇴소날 쌈한테 달라고 해야겟당~~ 내물건은 내가 챙겨야징~안그랭?~~글고 코팩있지 잘할수있겠지? 코에 물을 충분히 묻히공 손에 물기없이 코팩 종이 뜯어서 코에 잘붙여야행~~종이에 물이 묻어버리면 효과가 없엉~제품뒤에 설명잘 읽어보구 잘행~
울복이 짐 점심 먹겟당~엄마도 배가 슬슬고픈뎅~~맨날 혼자먹으니 먹기가 실으넹~~그래도 배가 마니 고픔 차려서 먹게되더라~ㅋㅋㅋ글고 엄마가 말했지? 복이 필요없는 물건들 잘 챙겨서 택배로 보내달라공~~이젠 날씨도 쌀쌀해져서 반팔이 필요없을듯~~혹?긴팔 필요하낭? 필요하면 필요한 옷들 엄마한테 말하궁~~또가서 이름새겨야되니깐~~이것도 일이양~~그냥단체복같은것 입음 얼마나 좋을까...ㅎ 나중에 옷에 새긴 이름 또 다 뜯어야되는뎅...힝...복이가 같이 해줘야행~~엄마 도와줄거지? 글고 복앙~~진짜 집에와서는 집에 일찍들어오구 학교도 잘다니고. 절대 사고는 치면안됑..알지? 공범도 안됑..다시는 떨어져 살지 말장..약속해줄수있징? 복이랑 저나통화하게 되면 말해줄껭..엄마가 보낸 택배 빨리 받았음좋겟당~~앞으론 절대 물건 잃어버리지말궁~~휴식 잘 취하궁~~남은오후시간도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궁~~절대 튀지말궁~울복이 세우미 올라갔낭?
올라가면 짜장면 먹는다고했는뎅~~이것도 저나할때 이야기 하장~또 편지할껭~~~아프지말궁 건강히 잘지냉~~♥아들~~더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