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오늘화욜~날씨가 오늘은 덥다..잘자써? 어제 택배보냈으니  낼도착하겠어~책은 잘읽고 있어??아침저녁으러 이제 쌀쌀하다..감기조심하고..잘 적응은 하고 있는거지??앉으나 서나 왜이리 걱정되는지..친구들과 싸우지말고..대화가먼저인거 알지??빵만드는건 재미있어? 뭐든 열심히하고..항상저녁잘시간되면  울아들은 자고있겠네 싶더라..주말에 누나왔을때는 먼지는  엄마배신때리고 누나옆에서 자더라..아침되서 엄마옆에 오는거있지..저녁마다 산책 시키는것도 엄마하루일과가 되버린것같아..집오면 니가 다해야된다..오늘도 즐겁게 하루시작하고..아푸지말고..잘지내고있어~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