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하는 아들 대균아~
비가 그치고 또 덥넹
오후에비가 또 온다던데~
잘 지내고 있나요? 울아들님?
미용은 잘 배우고 이써?
벌써 9월도 중순에 접어드넷
빠르지?
우리 잘 참고 잘 견디고이따 글칭?
조금만 더 잘참아보자~
분명 조은날 올거야~
사랑한다 내 새낑~
밥잘먹고 아프지말고~
또 편지할께 사랑해 대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