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 듣고 좋아서 ㅎㅎ

방금 사무실에서 너의 밝은 목소리를 듣고 한자 적어본다. 이제 가을이다 저녁시간이 되면 벌써 썰렁한 기운이 돈다  이러다가 곧 추석명절이 오고  곧 년말이라면서 캐롤송이 울리 겠지  올해는 코로나며 긴 장마 때문에 모든것이 힘들고 사람들마다 우울하고 축쳐진 모습들이 참 안타까울 뿐이다  현서야 넌 자유가 없다곤 하지만 그곳이 가장 안전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예전처럼  바깥생활 했다면 너한테 더큰 불행이 생겼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긍적적인 마인드로 좋게 생각하자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너의 생활습관  태도, 자세 ,몸매 ,가치관들이 조금이나마 바뀌어서 나오길 바란다 . 너도 이제 곧 성인이 될테고 군입대도 해야할텐데  살아갈날들이 기대되지않니?

너혹시 이런말 들어봤니 늦었다고 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  아빠는 반백년 살면서 이말의 의미가 전달하는 메세지가  너무 가슴에 외 닿더라  넌 이제 지작이야  니가 원하면  뭐든지 할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30분을 향해가고 있다 비가 조금 내리고 있어 , 항상 밝은 생각하며 가족의 중요함을 많이 느끼길 바란다.  무슨일이 있어도 니 옆에는 가족이 든든한 힘이 되어줄테니깐. 오늘하루도 이렇게 마무리 하자 배가 살 고파온다.  이만줄이고 밥먹으러  집에 가야것다 . 담에 나오면  장어, 치킨, 피자, 삼겹살,자장면,탕수육, 소고기,아구찜, 돼지 막창, 계란후라이 기타등등  아빠가 하나씩  사줄께  짜식  75kg까지 감량하도록 노력해라 너의 그런 노력하는 모습 처음 보는것 같네  ㅎ ㅎ 그럼  바이  I LOVE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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