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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들~~지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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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주말 잘보냈어? 오늘 월욜~책은 잘읽고 있는거야? 오늘 택배 보낼께~ 화욜 아님 수욜 도착하겠당..목소리 들으니 그래도 나름대로 잘지내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얼굴을 봐야 맘이 편한데..아침저녁으로 쌀쌀하더라..이제 긴팔도 필요할것 같긴한데..창헌이 핸폰 번호 안바꼈다고 하더라..곧 편지 한다고 하던걸..좋은생각만 하고..잘지내고 있어~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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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