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니?


샤지브야 잘 지내니?  너에게 편지쓴지 또 일주일이 지났구나.  강석이도 너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하더라.  월요일쯤에 너에게 보낸 편지가 도착할거라 하던데 편지받았니?  지금 내뒤엔 한난이 있어.  너에게 편지쓰는 것을 보면서 한난이 하는말 '형보고 싶다.  나도 형보고 싶어'라고 하는데 한난도 샤한도 너를 많이 보고 싶어해.  이제 샤한얼굴도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어.  겨드랑이에 털도 나고, 신체적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어.  한난은 아직 아기야.  장난기가 가득해서 룰리를 보여주며 춤을 춘다.  역시 12월 18일생 초딩 5학년 맞나봐.  우리에게 웃음을 주네.  효광원에서의 생활은 어떠니?  매일 똑같은 생활이라고 너는 말했는데 새롭게 배우는 공부나 특별활동은 없는지..  친구들과도 잘지내고 있는지 또 궁금하다.  지난주에 너와 통화를 못해서 아쉬웠어.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많이 나 새로운 옷들이 필요할텐데, 이번 통화나 편지에 꼭 적어 보내.  잘 지내고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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