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효성아~!!

효성아 안녕 !! 아빠~~~

오늘 9월18일 오후에 통화 즐겁게 잘했네

효성이랑 통화중에 담임 선생님 전화와서 끊었는데

내용이 뭐냐면  10월19일부터~21일까지 지필평가 있다길래

효성이는 볼꺼냐고 물어보시길래 본다고 했어

안보면 결석처리되고 내신에 문제가 생길수있다고해서

보는걸로 애기했고 잘 지내냐고 해서 잘지낸다고 하고 끊었어

효민이는 아까 통화했듯이 유도 다니고 있는데 3개월만 먼저 보내보구

그 다음엔 사실 능력이 안돼서 모르겠네...

효성이는 물론 생활잘하고 있어서 아빠가 걱정안하고 있는데

미안한 애기지만 지필평가 볼때 무작정 찍지는 말고 신중하게 문제를 풀어줬으면

하는 아빠의 욕심이지만 부탁을 하고 싶네....

가장 감사한거는 아프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는거에 크나큰 감사하게생각하고있어

효민이는 사춘기가 진행중이어서 감정이 왔다갔다해서 어쩔때 확 쥐어밖고 싶지만

여자아이고 사춘기니깐 이해는 하는데 아빠도 사람인지라 답답할때가 많네

사실 효민이랑은 잘 애기안해 쪼금만 기분안좋게 애기하면 삐져서 그런 모습을 보면

아빠도 힘빠져서 차라리 필요한 애기만 하는게 나을것 같애 당분간은...ㅋㅋ

효성이는 지금처럼만 열심히 생활잘하고 아프지 말고 운동열심히하고

밥도 많이 많이 먹고 성당도 열심히 가서 마음적으로 기도도 많이하고

참 기도할때 아빠 로또좀 맞게 기도도 하구 알았지 ^^

그럼 옷은 월요일에 택배로 보낼테니깐 필요한거 있으면

언제든 부담갖지 말고 편지나 전화할때 애기해 알았지?

요새 날씨 일교차가 큰데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구  항상 건강이 일등이니깐

사랑하는 아들 효성아~!! 보고싶구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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