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아들~~지호야
-
아들~오늘토욜~~낼 울아들 생일이네..낼은 서신못쓰니까 ..아들 ~생일추카해~크게 아푸지않고 건강하게 커줘서 고맙고..울아들 태어날때 엄마 엄청 기뻣어~항상 다 좋았으니까..엄마속상하기 전까지는 ㅋ.. 겨울옷은 보낼준비하고 있어 월욜은 준비해서 보낼께..어제 목소리는 조금 밝아진것 같아서 쫌 낮네..미역국은 먹을수 있을까..케잌이라도 사줘야하는데..집오면 그모든건 다하는걸로 하자..아침저녁으로 춥지?대전은 더추을거야..시간은 가고 있으니까..광주는 코로나도 잠잠해 져가고 있어..어쩜 볼수도 있지않을까 싶다..아푸지말고..친구들도 편지해주는 친구들도 고맙고..내일은 누나짐 일부가서 가져와야겠다..주말잘보내고..아들 사랑하고~생일 추카추카해~~
:
이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