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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복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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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앙~주말이당~~ㅎ 주말이 돌아와도 울복인 재미 없을듯..주말은. 더더욱 할게 없잖앙..평일은 공부라도 하는뎅.. 그래도 주말이라 그냥 좋낭? ㅎ
올 누나 생일~새벽에 들어와 주무시고 계신당~이따 저녁에 또나갈것같은뎅..일년에 생일 두번 있었다간 큰일 날듯~~ㅎㅎ올복이 옷사려 롯데 가려는뎅 어쩜 택배를 빠르면 화욜 아님 수욜 정도보내야 될것같앙..왜냐면 이름도 새겨야되서 ..월욜날 맞김 담날 찾아야되거든~~암튼 택배 보내게되면 엄마가 편지할껭~~혹?회색없음 블랙으로 사서 보낼껭~울복인 로고가 작게 박혀져 있는게 좋지? 큰것은 싫지? 엄마가 봐서 이쁜걸로 골라 보낼껭~벌써 9월달도 열흘 정도 남았엉..진짜 빠르징? 울복인 마니 지겹겠지만 ...그래도 시간은 멈추지않고 흘려간다는것..그동안 고생많았엉..남은시간또한 최선을 다하공~~집에 와서두 생활 잘하궁~편지도이젠 몬 말을써야 할지~~ㅋㅋㅋ 맨날 그말이 그말이지?ㅎㅎ 엄만 울복이가 퇴소해서 정말 다른아이들처럼 평범하게 지내는것..더이상에 사고는 없어야됑..알지?현호 진오 잡혔뎅..근뎅 진오는 다시 나가버렸뎅..아직도 정신을 못차린듯..답이 없더라 ..울복이도 마니 생각했을거라 믿엉..앞으로 엄마랑 잘해보장~~남은주말시간도 잘보내공~~또 편지할껭~~아들~~안뇽~~♥
(9/19)아들~~~더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