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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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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잘지내고 있니?? 벌써 이렇게 또 한주가 지나가고있어~ 요즘 코로나때문에 예식이 미뤄지고 엄마일도 없어지고있어 그토록 우리아들이 엄마좀 쉬어라고했는대 ~ 잘쉬고 있어~ 돈을 못벌어서 아쉽긴해 ㅎㅎ 엄마아들~ 힘들지? 밤만되면 느끼는 기분이 엄마랑 같은것같앙 엄마도 밤만되면 기분이 묘~하고 슬퍼.... 우리아들 보고싶어서 더 그런가봐~ 요즘 엄마는 운동을 잠시 안하다가 다시 시작하는데 너무 힘들어 역시 꾸준히 운동을 하야하나벼~ 그동안 우리시현이 많이 컷으려나??? 얼굴도 변했으려나?? 너무 보고싶다~ 내새끼~ 같은생활을 반복적으로하다보면 지칠꺼야~ 시현이를 사랑하고 언제나 지지하는 엄마랑 아빠랑 이모 할머니 할아버지~ 우리아들 응원하고 사랑해 주는사람들 얼마나 많은지~ 항상 생각해~ 이제 엄마아들 좀만더 있으면 나온다 얼른 시간이이지나가길 바랄뿐이야~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밥 잘먹고 항상 좋은생각만을 하길바래~ 언제든지 힘들거나 기대고싶을때 고민이 있을때 엄마한테 상의하고~ 너무 혼자서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오토바이는 위험해서 안돼 너무 위험해!!! 오토바이는 절때 안된다잉~ 그럼 또 편지 쓸께 잘자 엄마새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