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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들~~지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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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오늘화욜~엄마도 오늘병원가서 어깨 물리치료하고왔어..오늘 택배도착했다고 문자 뜨더라..확인하고 더 필요한거 있음 얘기하고..어제 창헌이 편지보낸다고엄마한티 주소물어보던데.그편지도 오늘 도착 하겠다..누나는 이번주 집에 들어오니까 들어와서 편지 쓸거 같아..아침저녁으로 춥더라..이불잘덥고자고..동네가 넘조용해...사람들도 별루 안돌아다녀..좋은생각만하고..항상 즐겁게 보내고..엄마는 항상 울아들 생각하고 보고싶어하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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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