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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들 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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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아? 엄마다. 서신쓰는 엄마들 많네 매일매일 .....내가 너무 뜸한거 같네^^어제 서신은 폰이 갑자기 넘어가는바램에 마무리 얘기도 못하고 접수되었단다. 울 건이 잘지내고 있는거 맞지? 교육이라도 하면 니가 있는곳 한번가보고 싶었는데 아마도 코로나땜에 교육일정이 없는거 같아 정확한건 아직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럴거같아 진짜 널 볼기회가 아예 없어져서 조금은 실망이다. 그래도 뭐 울 아들 잘있다가 한번에 만나면 기쁨 두배 세배 되겠지 그래서 참아보려고^^윤건이도 가족들 많이 보고싶겠지...우리 조금만 더 힘내고 열심히 살아보자구 그러다보면 곧 좋은시간 올거야 울건이 오늘도 홧팅하고 많이 그립고 보고싶다 자슥아 이제 그만 애좀 태우라.....~~9월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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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