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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아들~~복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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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도 선선하구 돌아다니기 딱 좋은 주말이 돌아왔엉~어제 울복이랑통화를 제대로 못한것같아서 엄마가 미안한 맘이 들었엉..담주면 추석인뎅..코로나땜에 누나라 하루만 할머니집에 갔다오려궁..복이만 있었음 할머니집에 계속 있을수있는뎅..어쩜 코로나 덕분에 이런기회가 주어진건 지도 몰랑..감사해야징..글고 바지 작아도 엄마가 보내줄때까지 입고있엉..올 롯데가서 츄리닝바지한번 보려궁~근뎅 바지만 팔까 몰겠넹..한벌로 팔면 안되는뎅..이번에는 s싸이즈로 살껭~~ㅎ엄마는 올출근해서 근무하고있엉~~손님이없엉 좋긴한데.. 심심하구 지루행~~ㅎㅎㅎ울복이도 주말이 넘심심하구 지루할꼬양..어디나가면 좋은뎅..코로나땜에 어딜나갈수가 없으니..얼마나 답답할까..ㅠㅠ 엄마도 하루종일 집에만 있음 답답한뎅..지금까지 잘 참아왔으니 쫌만 더 참앙..결국..울복이얼굴한번 보지도 못하구 퇴소하겠당..복앙~~엄마 얼굴 생각낭? ㅋㅋㅋ잊어버리진 않았겟지? 엄만 울복이 얼굴이 얼마나 변해 있을지 궁금행~살은 어느 정도쪘는지, 키는 얼마 만큼 컸는지도~근뎅~복앙~공기돌 보내주면 기각되지않을까? 몰 보내주고싶어도 반입이 안되서 ..이것도 왠지 안될것같은뎅...일단 사놓기는할텐뎅..글고 엄마가 보내는 교회 책자 잘 읽고 있엉? 이젠 집에 오면 엄마랑같이 교회도 잘다니고 그러장~~약속해줄수있징? 점심도 맛잇게 마니 먹궁~엄마가 해준것보다 이모님들이 해준 음식들이 더 맛나지?ㅋㅋㅋ요새 엄마 요리 잘안행~ㅋㅋ 그냥 하기시~~~료~~ㅋㅋ 엄마도 누가 해다 줬음좋겠옹..ㅎㅎ울복이 집에 오면 삼시세끼 다먹는거 아닌가 몰라~~윽!!그럼 엄마 힘든뎅~~ㅋㅋ 세끼는 힘들고 두끼만 드셔영~~ㅋㅋㅋ 남은시간도 지루하고 심심하고 답답하겠지만 잘 보내공..심심하면 누나나 엄마한테 편지썽~~~또 편지할껭~~택배보내게 되면 편지할껭~~복앙~~~더~~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