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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선배 박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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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야 너 들어간지 108일됬다 빨리 보고싶은데 아직도 292일 남았다.. 울민호 많이 보고싶고 안에서 생활잘하는지 궁금하기도하고 많이 걱정했었는데 전화왔을때 잘지내고있다해서 걱정 덜 하게됬어 그래도 민호 많이 힘들것같은데 다른애들아니여도 나는 이제 편지 많이 보낼게 내 편지받고 힘내야된당 이제 민호나오면 저번처럼 나쁜짓하지말고 애들이랑 조용히 잘지내면서 살자 내가 민호 제일 아끼고 너가 제일 좋아 가끔 오빠같기도하고...
2020년01년28일까지 힘내고 안에서 사고치지말고 형아들하고 싸우지말고 생활열심히해서 우리 내년에는 꼭 보자 너가 전화해서 목소리들을때마다 너무 좋고 많이 보고싶어 민호 마지막까지 내 옆에있어줘서 고마워
내가 앞으로 서신많이보낼테니까 힘들어하지말고 우울해하지말고 좀만 참아 사랑해 이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