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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다용이에게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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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아 엄마야~ 엄마가 인터넷편지 쓸수있는지 오늘알았어~ 그래서 이렇게바로쓰는거야ㆍ우리큰아들 어제도 잘자고 잘일어났어? 내일이면 효광원에간지 딱일주일이되네~~ 저번주수요일 재판보는날 아직도 기억나네ㆍ우리아들손잡고 집에올수있게해달라고 그리빌었는데ᆢ 그날이 엄마생일이였자나ㆍ다용이랑 밥먹으러가려고 아침도안먹고 간거였거든ㆍ생각하니 맘이또아프네~~ 근데 다용아 엄마이제 씩씩해지려고ㆍ다용이가 보고싶고해도 다용이를위해 필요한시간이니 6개월이란 시간동안 잘지내려구ㆍ그러니까 다용이도 멋지게 씩씩하게지내ㆍ 앞으로 다용이의 인생을위해 소중한시간이되었음해~ 선생님들 말씀잘듣고 좋은말 좋은마음 좋은배움많이 받고 ~ 알았지? 엄마 내일 수요일 갈꺼니까 다용이가 먹고싶다던 빵사서갈테니까 오늘하루도 화이팅하고 내일보자ㅎㅎ 사랑한다 우리큰아들 다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