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아들 진영아
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한다
엄마가 자주가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항상 보고싶다
매일 핸드폰에 문자만 남겼지만 오늘은 이렇게 편지를 써본다
내아들 진영아 그곳에서 생활 잘하고 엄마가 항상 그리워하고 있다는거 잊지마
엄마가 곧 면회갈거니까 잘하고있어
내아들 진영아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