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손완재에게

완재야 형 창순이형이야 편지 잘 읽었어 아빠가 받아놓고 깜박해서 오늘 줬다네 형집앞에 우채국이 문을 닫아서 편지를 못보냈어 이렇게 라도 보내~잘지낸다고 해서 그나마 안심했다 ㅎㅎ 거기서 밥많이 먹어서 사자에서 돼지돼서 나와 알겠지?거기 같이 지내는 애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형이 요즘 축제준비때문에 시간이 새벽밖에 잘안나네 형이 보컬반이자나.. 이해해줘 많이 심심하다해서 조금 미안했어 지금까지 편지못보낸거 이렇게라도 쓰려고 물론 손편지도 보낼거고!너무 보고싶다 완재야 원래 만나기로 했었는데 그약속 미뤄져서 조금 많이 슬프다 ㅠㅠ 그래도 꼭 많나자 너 퇴원하면 거기서 싸우거나 잘못해서 징계방 가지 말고 생활 잘하다가 나와 너가 내가 이얘기 해줬나?너가 퇴원하는 거를 꼭 너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지말고 가까운일이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조금은 시간이 빨리 가지않을까?아무튼 거기서 선생님들 말씀 잘듣고 징계방 갔다는 소리 만에하나 들리면 편지도 안쓰고 너 안만날거야 알겠지..이거 보고 심심함이 조금 없어졌으면 좋겠네~밥 잘먹고 아프지 말고 건강히 생활잘하다가 나와 우리완재 사랑한다 형이 시간 날때마다 손편지 보낼게 안되면 이렇게라도 보낼게 밥잘먹고 아프지마라 완재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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