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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아들 진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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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아 지금 엄마는 대전으로 가는 기차를 탔어
진영이는 오늘 엄마를 기다리면서 밥도 안먹고 기다리고있겠지? 내아들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어 이제 5개월 남았어 남은 시간도 열심히 생활하고 착하게있다가 나와서 학교 열심히 다녔으면 좋겠어 내아들은 잘 해내리라 믿어
이젠 나오면 성실히 생활하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진영이를 만나러 가는 기차안에서 엄마는 진영이를 생각하며 가고있어 자주 가지못해서 항상 미안하고 내아들 이진영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한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항상 보고싶은 내아들보러가는 마음이 너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