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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아들 진영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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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잘지내고있지?
엄마는 오늘도 진영이 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내고있어 내아들 너무너무 보고싶어
엄마는 아직도 진영이가 집에 없다는것에 너무 힘들어 그래도 내아들 잘지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엄마는 항상 진영이 편이라는거 잊지말고 ...
언제나 사랑하고있다는것도 잊지마
엄마가 자주 가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갔다 올때 울어서 미안하해
엄마는 진영이를 놓고 혼자 와야한다는게 아직도 힘들어 갔다가 같이 집에 오게되는 날이 너무너무 기다려져
엄마 울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진영이만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난다
다시는 이렇게 떨어져있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
내아들 엄마가 사라하고 또 사랑해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또 보는 날까지 잘지내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