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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지민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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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계속 소나기가 와서 하늘이 어둡네...^^;;;
그곳에도 비가 오는지...다리는 잘 아물고 있는지 궁금하고 걱정되고 그르네...
주일도 못지키고...(지킬 수 있을 때 감사하고 잘 해야겠단 깨달음이 있을까?ㅋ)
엄마는 날이 궂으니까 네가 더 걱정이네...다리가 그래놔서 활동하기도 불편할껀데 비까지 오니 말이야...그래도 울 찌미니 워낙 씩씩하고 긍정대왕이니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목요일에 네가 먹고 싶다던 김밥이랑 간식이라 챙겨 갈 테니까 그동안 밥 잘 먹고 잘 자고...건강하게 지내고 있어~!!!
더 자주 가고 싶어도 힘든 상황인거 알지?!!(미안...ㅠ)
정말 정말 사랑한다~지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