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연호에게~

어제 일도 바쁘고 편지 못썼네...ㅠㅠ

이번주에 태풍이 온다고 하네..

너무나도 보고싶은데 면회 못갈것 같아 다음주에 엄마가 예약하고 갈께...

많이 기다리고 있을텐데....조금만 더 참고 다음주에 보쟈 내아들~~

생활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네...

요몇일 전화도 안오고 걱정이 되긴하는데 엄마는 우리 연호 잘지내고 있을꺼라 믿고 있어...

집에 컴퓨터가 있긴 해야겠어 전자서신도 쓰고 ㅎㅎ

우리아들 오면 바꾸자 컴퓨터 ~^^

궁금한게 있는데 요즘은 무서운꿈 안꾸는지 궁금하네...

상담선생님이나 선생님들께 상담할때 말씀드리고 답답하거나 마음속에 있는것도 잘 얘기해서 다 떨쳐버리고

다시 만날수있었음 좋겠다

엄마가 널 따듯하게 대해주지 못한거 너무 미안하고 마음그대로 표현해주지 못해 미안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우리아들 연호인데 말이야...

이제는 엄마가 사랑한다고 많이 표현해주고 예전처럼 맛있는것도 많이 해주고 ㅎㅎ

그럴께 ^^

연호도 이제 그러니까 나쁜친구들 어울리지 말고 사회규범을 어기는 일은 하지 않길바래~

필요한게 있을거 같은데 ~

우리아들이랑 하고 싶은게 많은데 연호가 엄마랑 해줄지 모르겠네 ㅎㅎ

불과 얼마전만 해도 엄마랑 영화도 자주보고 외식도 하고 그랬눈데 ~~

그때처럼 이제 데이트좀 많이 하자 ㅎㅎ아들....

여름이여도 배는 이불 꼭 덮고 자고....

아들도 시간이 된다면 편지좀 써^^

많이 많이 보고 싶어 아들.....사랑해.....



                                                                                                                                      2019-07-19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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