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아들 유지민에게!^^

지민아,어제 거의 다 나은 너의 다리를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 하나님도 아마 아빠,엄마 마음 처럼 이대로 사랑하는 지민이를 두면 더 큰 사고를 칠 것 같아 6개월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주신것 같다. 어느 유명한 사람이 이야기 했데,제대로된 생활습관을 잡는데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6개월 정도는 걸린다고....지금 이 시간이 많이 힘들고,지치더라도 잘 이겨내면 앞으로 너의 희망찬 미래에 많은 도움이 분명히 될거야,힘내자!^^

어제 지민이가 보내준 편지 보고 하민이는 이런데

오지않게 하자는 말에 ,아빠가 너무 지민이 한테

미안하고,고마운 생각이든다,아빠가 좀더 지민이챙겨주고,더 많이 사랑해 줘야했는데...그러지 못한것 같아 너무 미안해,앞으로는 같이 할 수 있는거 많이 있으니까 서로 대화 많이 하면서 좀더 많은 시간 보내자,아프지 말고 하루 세끼 제대로 챙겨먹고, 운동도 열심히해서 나중에 아빠하고 헬스장도 같이 다니면서 끝나면 치킨도 먹고 긍정적인 생각하면서 조금만 참자 

어제 보고 왔는데 또 보고싶다 .7월25일 목요일에 만나자,아참 (엄마에게) 해서  엄마 앞으로 편지도 써줘,엄마 많이 기다린다 ,잘 지내고...

사랑하는 엄지 깜부 아빠가.....

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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