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호에게~

아들 안녕~^^

잘지내고 있남?

얼굴보고 와서 너무 기분이 좋네...

사실 걱정 정말 많이 했었거든...태풍온다해서 다음주가려다 비 많이 와도 다녀와야지 했는데

가길 잘한것 같네....

밥많이 먹고 아프지말고 엄마가 휴가때 평일날 미나이모랑 가려고해...

연호가 말한 티랑 바지 한벌씩 그때 같이 가져갈지 아니면 사서 택배로 붙일지 고민중이야

택배는 담임샘하고 통화를 해봐야 된다고해서...허락이 되면 보내는데...안될수도 있으니까

날이 갑자기 더워지네~ 한동안 선선했는데....

한달만 고생하면 또 시원한 가을이 올꺼야~

엄마가 면회 자주 가고 싶은데 멀기도 너무 멀고 직장때문에 못가는 거니까 너무 서운해 하지말고 ~

편지 많이 많이쓰고~

엄마가 제일 사랑하는 아들이 이제 절대 사고 안치고 엄마랑 행복하게 지낼수 있길바라면서 엄마도 연호 많이

보고 싶지만 꾹 참고 기다리고 있을께...ㅎㅎ

친구들 형들하고 싸우지말고~ 미나이모랑 가면 그때 보자^^

밥잘챙겨먹고 필요한 물품 있으면 얘기하고....

사랑해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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