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아들...잘지내고있지 요즘 엄마가 편지를 못썼지 일하느라 바빠서 생각을 못했네 내아들 그곳에서 편지받고 읽는것이 즐거움일텐데 엄마가 자주 못써서 미안해 앞으로는 생각하고 자주쓸께세상에 하나밖에없는 사랑하는 내아들 진영아요즘은 힘든일이 없는지 방형아들이랑은 잘지내는지 진영아 항상 행동 조심하고 말조심하고 그곳에서 나쁜일없이 잘지내다 나왔으면 좋겠다 진영아 엄마는 언제나 진영이를 생각하고 사랑하고 믿어 사랑하는 내아들 너무너무 보고싶다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한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