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아들...오늘은 수요일이야 진영이 면회를 갔으면 좋았겠지만 몸이 너무 안좋아서 못갔어 미안하다 이주일에 한번 내아들 얼굴보는게 다라서 너무 힘들다 내아들 매일 얼굴보고싶은데 그게 안되니 속상하다 진영아 너무너무 보고싶어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해 내아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 진영이가 사회에 나오면 사고치지말고 엄마랑 매일 웃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엄마갈때까지 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