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아 오늘 법원에서 많이 당황했지?엄마는 판사님이 서진이한테 또 한번 기회를 준거라 생각해. 내아들 결국 예전의 평범한 아들로 돌아올거한거 엄만 믿지만 너무 돌아간다.그치? 엄마는 지치지않고 서진이한테 든든한 버팀목이 될거디만 너무 멀리 돌아서 오진말자. 어딜가나 서진이 하기 나름이야. 이번엔 절때 엄마 실망시키지말고 철들자. 엄마도 일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면회갈때까지 참을께.사랑해 내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