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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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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욜에 만나고 왔는데 한참 못본것 같구 넘 보고싶네...^^;;; 비가 그치고 나니 날씨가 무쟈게 덥다...! 워낙 땀많은 울 지민이가 더 힘들지는 않은지 걱정이네...이번주 목요일에 지민이 만나러 가려고 하는데 또 비가 온단다...(꼭 너 만나러 가는 날은 비가 온다ㅋㅋㅋ)그래서 봐서 비안오는 날 갈지도 몰라~언제 갈지 모르니 기대하고 있어~~~하민이가 방학이여서 아무 요일에나 갈 수 있으니까~^^ 그곳에서 예전모습의 착하고 밝았던 우리 지민이를 만나는 날이 엄마는 매주 너무너무 기다려 진단다~왜 엄마, 아빠와 있을 때는 그 모습을 잃어 버리게 되는건지 안타깝고 슬프다...ㅠ 지민아~엄마가 너의 공허한 마음을 다 채워 줄 순 없지만 그래도 늘 네가 돌아올 수 있는 안식처는 되어 줄테니 꼭 기억해~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