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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아들 진영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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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아들...오늘은 진영이가 무척보고싶구나 집에오면 진영이가 얼굴한번 내밀어주면 피로가 싹 풀렸는데 지금은 집에와도 힘이없고 우울하다 내아들 사회에나오면 또다시 엄마를 보며 활짝 웃어줄거지? 많이 보고싶다 엄마는 아직도 진영이만 생각하면 눈물이난다 이눈물은 진영이가 엄마랑 같이 나오는날부터 없어지겠지? 세상에 하나밖에없는 내 멋친천사 너무너무 보고싶고 너무너무 사랑한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그립고 또 그리워한다 잊지마 엄마는 진영이를 믿고 다시 돌아오기만 기다려 예전에 진영이로 돌아와줄거라 믿는다 내아들 보러갈때까지 잘있어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