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연호

잘지내고 있지 이젠 여름도 끝나가는가보다 아침저녁으론 선선하네 연호 얼굴 보고와서 이모는 한결 마음이 좋네 울연호 얼굴도 좋아지고 건강해보이고 좀 어른스럽게 느껴졌어  연호보고 대구에 내려와서 이모가 대상포진에 걸려가지고 좀 아펐어 자주 편지 써주고 싶은데 쉽질 않네 자주 쓰도록 할께~ 연호 얼굴보니까 이모가 왜 울컥하는지 니가 울어서 이모도 눈물 날뻔했쟈너~ 담엔 이모부랑 같이 갈께 가족인데 뭐가 부끄러워 이모부가 그러드라 남자들은 다 한번씩은 그런시기를 겪는다고 연호한테 좀 쎄게 온것뿐이니 너무 걱정들 하지말라고 믿고 기다리면 제자리로 알아서 돌아온다고 이모가 연호한테 잔소리하고 혼낸거 후회됐어 그냥 한번 안아줄껄 ...언능 시간이 지나서 연호집에서 외할머니집에서 글고 이모집에서도 보고싶네 연호야 엄마한테도 기운내라고 했어 연호씩씩하게 기다려줘야 하니까 연호도 씩씩하게 잘지내다 만나자 이젠 연호한테 사랑한다고 많이 말해줄라고 너도 나도 어색하지만 ㅋ 하다보면 자연스러워 지겠지 ㅋㅋ 사랑해 정연호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97 여보 나 보고싶징! 김민서 2019-08-25 359
296 보고싶어요 형 김재준 2019-08-24 337
295 내아들 서진아 mse 2019-08-24 338
294 이수완 친누나 입니다. 신나 2019-08-24 328
293 잘지내니? lovelypia 2019-08-23 355
292 영원한친구 모두 한정완 2019-08-22 338
291 효석이에게 이상언 2019-08-22 333
290 모두형 저 상언입니다 이상언 2019-08-22 332
289 사랑하는 연호에게~ 연호엄마 2019-08-22 338
288 사랑하는 내아들 진영이에게 이진영엄마 2019-08-22 336
287 보고싶은 내 아들~ 연우맘 2019-08-22 342
286 사랑하는 인욱이에게 인욱맘 2019-08-22 330
285 사랑하는 내 아들 유지민에게!^^ 지민아빠 2019-08-21 348
284 사랑하는 울연호 어흥이 2019-08-21 340
283 사랑하는 우리연호 안녕~❤️ 꼭지이모 2019-08-20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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