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연호

잘지내고 있지 이젠 여름도 끝나가는가보다 아침저녁으론 선선하네 연호 얼굴 보고와서 이모는 한결 마음이 좋네 울연호 얼굴도 좋아지고 건강해보이고 좀 어른스럽게 느껴졌어  연호보고 대구에 내려와서 이모가 대상포진에 걸려가지고 좀 아펐어 자주 편지 써주고 싶은데 쉽질 않네 자주 쓰도록 할께~ 연호 얼굴보니까 이모가 왜 울컥하는지 니가 울어서 이모도 눈물 날뻔했쟈너~ 담엔 이모부랑 같이 갈께 가족인데 뭐가 부끄러워 이모부가 그러드라 남자들은 다 한번씩은 그런시기를 겪는다고 연호한테 좀 쎄게 온것뿐이니 너무 걱정들 하지말라고 믿고 기다리면 제자리로 알아서 돌아온다고 이모가 연호한테 잔소리하고 혼낸거 후회됐어 그냥 한번 안아줄껄 ...언능 시간이 지나서 연호집에서 외할머니집에서 글고 이모집에서도 보고싶네 연호야 엄마한테도 기운내라고 했어 연호씩씩하게 기다려줘야 하니까 연호도 씩씩하게 잘지내다 만나자 이젠 연호한테 사랑한다고 많이 말해줄라고 너도 나도 어색하지만 ㅋ 하다보면 자연스러워 지겠지 ㅋㅋ 사랑해 정연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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