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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인욱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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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욱아!
너가 그곳에 간지 1주일이 넘었네
아직은 생활한지 얼마 안돼서 적응이 안됐을수도 있겠다.
엄만 매일매일 자기전 또 아침에 일어나서 인욱이 생각을 많이 해~
보고싶고 만지고 싶지만....엄만 너를 위해 또 우리를 위해 참는게 좋을듯하다. 아직은 너가 받아들여지지 않겠지만 이 방법이 아니고서는 인욱이도 엄마도 성장하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
거기 가서도 엄마가 말은했지만 이번이 너에게 있어 중요한 순간이 될꺼 같아~
앞으로 신입교육 끝나고 어떤것을 배울지 잘생각하고선택해~
편지 또 쓸께
민겸이 편지 써서 엄마한테 주면 잘 전달할께
사랑한다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