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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완 친누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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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수정 탭이 없어서 가입 당시 닉네임으로 씁니다.
수완이에게 전달 부탁드립니다.
수완아 - 잘 지냈나??
누나는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데 비가 갑자기 쏟아진다.
바람도 불고, 장대비도 쏟아지니 시원하다.
거기도 비가 오고 시원해졌는지 궁금하다.
비오는 날 나무도 보고, 잔디도 보고, 하늘도 보면서 -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밖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한번 해봐.
마음을 가볍고, 밝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 ^
여기 홈페이지에 사진 올라온거 봤는데.. 수완이 딱 한장 찾은 것 같아.
7월 4일에 올라온 생일자 생일파티 사진에 수완이가 있을 법한데 못찾겠다.
모자이크 됐어도 쉽게 알아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한장 말고는 찾기가 어렵네 ^ ^
여기 있는 동안 좋은 것만 생각하고, 좋은 마음을 튼튼하게 만들어 나왔으면 좋겠어.
나와서는 정말 질풍노도의 시기를 마무리하고, 성인이 되었을 때 행복할 너를 위해 지내길 바래.
밥 잘 먹고, 이제는 더위가 아니라 아침,저녁 쌀쌀함을 조심해야겠다.
또 쓸께. 사랑한다 우리 수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