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아들 진영이에게

안녕 사랑하는 내아들..엄마는 벌써 진영이가 너무너무 보고싶다 이제 곧있으면 생일이고 그담엔 외박이고 그담엔 퇴소하는구나 내아들 긴시간동안 잘 지내줘서 너무 대견하다 멀게만 느껴졌던 긴 시간들도 다 지나갔고 이제 사회에 나와서 학교생활 열심히 할일만 남았구나 엄마는 10월은 안올것만같이 힘들었어 근데 이젠 퇴소를 앞두고있으니 너무 행복하다 내아들 고마워 16년전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다 엄마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라고 생각해줘서 고맙고 그동안 마음다치게한것들도 다 미안하구나 엄마는 요즘 진영이만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있어 진영이가 처음 심사원에갔을땐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단다 그리고 4월25일 재판하고 나올때는 죽을만큼 힘들었어 그래도 내아들이 잘 지내줘서 엄마는 조금씩 힘든게 사라지고 있었어 진영이 나오면 우리 좋은추억 만들면서 행복하게 살자 내아들 너무너무 보고싶고 너무너무 사랑한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잘지내고있어 엄아가 또 보러갈께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7 사랑하는 내아들 진영이에게 이진영엄마 2019-09-11 375
316 김용씨는 이거 봐라 ! 김용 동생 2019-09-10 324
315 동생 인욱이 지상 2019-09-09 322
314 제자 재현이에게 지수쌤 2019-09-06 333
313 생일 축하해. 해바라기 2019-09-05 322
312 아들 연호에게~ 연호엄마 2019-09-04 316
311 19.09.04 대전가정법원 기관방문및 후원물품… 운영자 2019-09-04 1,397
310 안녕 내동생 우리 2019-09-03 324
309 사랑하는 아들 인욱이에게 인욱맘 2019-09-03 332
308 김용 친동생입니다 김용 동생 2019-09-01 330
307 박준하에게 박태종 2019-09-01 333
306 오빠 보고싶어 김용 동생 2019-08-31 342
305 사랑하는 내아들 진영이에게 이진영엄마 2019-08-31 328
304 동생인욱이 송범준 2019-08-30 326
303 동생인욱ㄴ이 송범준 2019-08-30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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