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호야 잘지내고 있니~

곧 추석이네...울연호 잘지내고 있지? 어디 아픈데나 다친데는 없지? 큰이모랑 여기 가족들은 잘지내고 있어 ~ 이번추석엔 같이 못하네 서운하당 그래도 구정엔 볼수 있으니까 ^^ 언능 언능 시간이 가서 연호보고싶다 그렇게 덥더니 이젠 아침저녁으론 춥네 거기 춥거나 덥거나 그렇진 않지?? 이렇게 떨어져 있는 시간이 연호나 연호엄마 울 가족 모두에게 서로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꺼라 믿어 울연호 많이 힘들지? 엄마도 보고싶을꺼고 친구들도 보고싶을꺼고 아무리 힘들어도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간다 나이가 드니 시간이 그렇게 빨리 흐를수가 없어 넌아직은 못느낄거야 ㅋㅋ암튼 기운내고 책을 좀 읽어봐 첨엔 어려운데 읽다보면 재미가 느껴질꺼야 시간도 잘가고 그리고 새로운것을 얻게될수도 있고  세상을 보는 눈이 좀 달라지기도 하거든 하긴 이모도 전에는 책좀 읽었는데 승빈이 키운다는 핑계로 안읽고 책을봐도 눈에 안들어오드라고 그래도 이제 다시 좀 읽어보려고 ^^암튼 건강하게 잘지내다 만나자 자주 쓰고 싶은데 핑계지만 이모가 하는거 없이 바쁘다 ㅋㅋ 사랑해 연호야 또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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