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들 연호에게~

아들 엄마야....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되는건가 싶네.... 자꾸 이탈을 하려 한다고 하는데...걱정이된다....

답답한건 알겠는데 누구나 자신이 저지른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거야 그거 아들도 잘 알고 있잖아...

잘 안되겠지만 규칙 잘지키려고 노력해야돼~~

자꾸 그렇게 눈밖에 나면  안되는데 큰일이네...다른사람들도 다같이 생활하는데 다른친구들이고 형들이고 다 답답하고 힘들꺼야....

그래도 그곳에서 규칙지키고 하는건 책임을 지는거라 생각해 ~

분명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안그러는 사람은 분명 그 규칙을 어긴대가의 벌을 받겠지...

니가 자꾸 이탈하려하고 그러면 자신이 힘들어지는건 분명할꺼라 생각해 ~ 그게 장난이였든 진심이든 하면 안되는거 아들도 잘알고 있지?

엄마는 연호 믿어...!!

편지로도 엄마한테 잘지내다 나갈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으니까...

그치?

불안해 하지말고 잘 지내다 나오길 바래 우리아들....

이런 전화 받으면 엄마도 걱정되고 그러니까 나머지 시간들도 잘 지내다 건강하게 만나자 아들아...

불안해 하지말고 연호가 그곳에서 지내다 나온다고 해서 달라지는건 없어 엄마도 항상 널 기다리고 있고 친구들도 널 기다리고 있고 이제 잘지내다 나와서 학교생활 잘하고 하면되지....안그래?

힘내고 엄마는 너 믿어.....

이제 장난이라도 이탈생각도 하지말고 알았지?

약속했지?엄마랑?

가중처벌 받으면 안되니까....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그곳생활 잘하다 나옵시다 우리아들....

내일 꼭지이모랑 미나이모랑 아들 보러 갈꺼야...우리아들 생일날 같이 못보내주니까 미리 미역국이라도 끓여갈께...내새끼 사랑해....

사랑한다 우리아들~~ 이상한 생각 하지말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했으면 좋겠다....

엄마가 있잖아 알았지?

다 잘될꺼야....우리아들....감기조심하고 내일보자 ~~~


                                                                                                                 2019-09-20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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