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욱아 너가 잠깐이라도 전화해주니까 너무 좋더라~~ 엄마보다 친구가 더 보고싶더냐!!
너가 은규 전화번호 물어봐서 연락한김에 연지 심사원에선 나오구 학교는 다니나바
엄마 4일날 혼자갈수도 있고 아빠시간되면 가고
5일은 이모랑 같이 만나서 갈께~~
그날 엽떡 사갈까 하는데 좋지?
암튼 거기서 생활 잘 한다니까 안심이 된다
무엇을 할지 너가 하면 재미있는게 뭔지 생각해
노는거 오토바이 타는거 말고!!
언제나 너를 사랑하는거 알지?
허전해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ㅠ
보고싶다 아들~~~~ 9월 25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