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이를 놔두고 나오는데 엄마는 또 울어버리고 말았어 미안해 항상 두고가는 엄마는 미안할뿐이야 이제 곧있으면 같이 나올거니까 조금만 참고 기다리자 내아들 너무 사랑하고 또 사랑해 언제나 진영이를 사랑하고있다는거 잊지마 두고 돌아서자마자 또 보고싶구나 세상에 하나뿐인 내아들 진영아 잘지내고 있어 엄마 또 올께 사랑한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