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호진아

엄마 너 효광원 들어가고 두번째쓰는편지이다

오늘 온종일 비가와서 춥더라

내일부터는 더 추워질텐데 옷따뜻하게입어야하는데 엄만벌써부터 걱정이다

생필품하고 옷이랑 속옷이랑 엄마가 챙겨놨는데

이름을 세기질못해서 저거 들고 근처알아봐서

이름 넣어야할거같아 

어떤옷을 넣어줘야할지 고민이었어

힘들고 적응하지못하더라도 잘못해서 그런곳에

가있는거니깐..  엄마도 할말이없다

하루라도 빨리 엄마랑 동생곁으로 돌아왔으면하는데 참  어렵네

밥잘챙겨먹고 옷엄마가 가져가면 잘챙겨입고

토요일면회신청은 해놨어 

그날 면회갈거니깐 그런줄알고 엄마가 챙겨서 

갈때까지 기다리고있고 

감기조심하고 엄마걱정은 조금만하고 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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