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아들...

사랑하는 아들 태훈아..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너무 너무 보고싶네...

어렸을적 아파품을 파고들며 부비대던 네모습이 자주 생각 나는구나. 사랑하는 아들 아빠가 너무 많이 미안하고  우리 아들 말에 조금만 더 귀 귀를열고 더많은 대화를 하고 더많은 시간을 가졌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런점들이 미안하구나 태훈아 앞으로라도 우리 그렇게 살자구나 힘든시간은 잠시잖니 아들이 이번 기회에 조금더 성숙하고 조금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오늘보다는 나은 내일이 있으니 힘내자구나..

저번주 토요일 면회를 하고 돌아오는길에  창에 매달려 엄마 아빠를 조금이라도 더 보려는 네 모습을보고 엄마랑 아빠가 집에 오면서 하염없이  울었단다...ㅠ ㅠ 아들 이제부터는 거짓말도 하지말고 화가 나도 참고 알겠지..? 우리아들 아빠 품으로 돌아오면 행복하게 살자구나..선생님 말씀 잘듣고 교우들과도 잘지내고 아빠가 편지 자주쓸게...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챙기고....아들 사랑한다...김 태훈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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