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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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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야 아직 엄마는 모든게 참 꿈이었으면해 텅빈 너의방을 볼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날은 추워지는데 걱정도되고 모든건 너에 잘못이니 누구도 원망말고 너 자신을 되돌아보고 좀더 낳은 사람이되길바래~~미미 보고싶어해서 사진첨붛한다 아들 매사 진진하게 행동하고 너는 혼자가 아닌거 잊지말고 엄마가 옷챙겨서 다음주에 면회갈게 감기 조심하고 보고싶다.지금 비가 오는데 유난히 재규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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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재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