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태훈아~

태훈이 잘 지내고 있지?

네가 부탁한 옷을 가지고 담주목요일에 가려고 해.

담임셈이 월,금 가능하시다는데  생각해보니 엄마가 목요일밖에는 시간이 안되네..

담임셈하고는 전화로 상담하는걸로 해야겠다.

준우가 바쁜지 옷을 아직 구매하지 못하고 오늘저녁에 한다는데 ...

받는대로 이름새겨 담주 목요일에 가져다줄께...

본방에 배정받아 잘 생활하고 있는거 맞지??

엄마가 생각해보니 태훈이는 아는형 믿고 주먹 잘못사용해서 여기까지 온거 아닌가 싶다.

거기서도 힘있는형 믿고 그릇된 판단을 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어디에서나 사랑받는 태훈이기에 인기있고 늘 주목받긴하지만 항상 선하고 올바른곳에 네가 우뚝서길 소망한다.

그래야 네가 원하는 친구들도 널 진정으로 응원하고 기다려줄거라 믿는다.

사랑하는 아들아 ~

거기서 네가 못해본 공부도 해보고 책도 읽어보고 운동도 열심히 하렴..

이시간도 금방 지나갈거고 그후 너의생각과 삶이 문제라는걸 명심하기 바래

항상 건강하렴..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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