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정우에게
정우야   잘지내지?재판할때 너가 말잘한거 엄마도 잘알아 하지만 판사님에 판결이 조금은 섭섭했어 하지만 어쩌겠니이왕 이렇게된거 보호시설에서 빨리 적응 하기를 바란다. 판사님께서 많은 재판을 했기때문에 많은 아이들 심리를 잘알거야 효광원간것을 너무 억울하게 생각하지마 어짜피 간곶에서 기죽지말고 거기에 프로그램에 따라 가길바란다 그래야 너도 힘들지않고 규칙 적인 생활을 할수있단다.엄마 마음도 아들을 빼앗긴거 같아 마음이 많이 아팠단다. 하지만 긍적적으로 생각하면 너를 위한거 같아.그곶에 있으면서 공부도하고 자격증도 땄으면 좋겠구나 시간을 허비하지않기를 바래 봄이누나도거기서 저격증 모조리 다따왔어 사회에 적응 잘할려면 거기에 프로그램애 따라 치료도 잘 받기를 바래 .승빈이도 너를 위해함께 심리재판에 갔는데 너를 보지못하고 말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했어.승빈이는 어려서 판사님앞에 설수없게 되어 엄마만 들어간거야 돌아올때 너와 함께 오지 못해 아쉽긴 했지만 한편으론 친구들과 불리되어 생활할수 있다는 생각에 소망이 생겼어. 그래서 정우 미래가 그려지기 시작했어 잘있다가 퇴소 하길바란다.여자친구한테 문자가 왔는데 엄마가 잘애기했어 편지 한다고 했으니 잘있다 오라고 하더라.그곶에서 딴생각 하지말고 재 날짜에 채우고나오길 바랄께.너무걱정하게 하지 않게해다오 우리 승빈이가 글씨를 컴퓨터 써줬어.엄마는 정우승빈이 많이 사랑해 그리고 시간 날때 편지 할게. 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토요일에 가기로 했는데 미리 편지를 썼으니 늦게 읽더라도 감동 깊이 읽었으면 좋겠다 자기전에 항상 기도하기 밥먹기 전에도 기도 공부할때도 기도 빨리 터득해달라고 기도해라.전화 할때 먹고싶은거 있으면 말해줘 엄마가 다 사갈게.많이 먹고 건강하게 키도많이컸으면 좋겠다.자주 못간다고 징징 대지 말고 부지런한 아들로성장한 모습보여줄때까지 그때가서 보자.잘지네  사랑한다 정우야 형아 나도 수고했어 ㅋㅋ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62 재규에게 재규맘 2019-12-05 393
461 사랑하는 아들 연호에게~♥ 연호엄마 2019-12-04 404
460 사랑하는내아들승훈이에게 승훈엄마 2019-12-03 409
459 사랑 하는 우리 정우형에게 달콤이 2019-12-01 394
458 사랑하는 우리주찬 아리짱 2019-12-01 386
457 사랑하는김태훈에게 김태웅 2019-11-30 381
456 사랑하는 정재윤 나의형 동생 2019-11-30 377
455 사랑하는 아들 정우에게 달콤이 2019-11-29 410
454 19.11.29 양영례 조리원 정년퇴임식 운영자 2019-11-29 1,650
453 19.11.28 효우리 세례식 운영자 2019-11-28 1,830
452 사랑하는 내 아들 유지민에게!^^ 지민아빠 2019-11-27 392
451 사랑하는 내 아들 유지민에게!^^ 지민아빠 2019-11-27 392
450 사랑하는아들연호에게~♥ 연호엄마 2019-11-27 381
449 사랑하는 아들 건우에게 건우MaM 2019-11-27 392
448 성훈아 형이다 잘지애냐 dosse878 2019-11-27 389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