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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정재윤 나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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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나 수인이야 형 보고싶다 형 면회 안간지 좀 오래됬지 미안해 형 형 진짜 너무보고싶다 형 없어서 진짜 외롭고 슬프고 눈물난다 형 진짜 보고싶다 형 진짜 형 보고싶다 빨리 형이랑 놀고싶다 형 진짜 형 너무보고싶다 형 나오면 진짜 내가 진짜로 잘해줄께 이때동안 내가 형한테 까불어서 미안 진짜 형 보고싶다 형 나 한빛학교에서 조금만 더 다니면 12월20일날 다시 충렬중 간다 이게 그 기간제로 학교가 운영한데 그래서 너무 좋타 형 나 다시 충렬중 간다 너무 좋아 형 진짜 꼭 빨리나와 형 나오면 일단 가족 여행이나 빨리가자 형 근데 형 진짜 보고싶다 형 쉼터 에서 6개월살고 쉼터생활 하루남았는데 그걸 못참고 또 6개월 효광원 생활하니깐 내가 진짜 마음이 아프다 형이랑 제데로 놀아본 적도 없고 형 쉼터 나오면 형이랑 놀러도 가고 다 하고싶었는데 형이 없어서 내가 좀 사는게 힘들다 형 언제 한번 나한테 전화해 형 나 아침에 학교가니깐 7시쯤에 전화해 형 형 사랑해 형 살도찌고 운동도 열심히 해 형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