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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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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야 날씨가 너무 춥다. 감기 조심해야해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심하니항상관리 잘하도록하렴.규칙적인 생활잘하고 부지런한준수한 청년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보고 싶은 마음에 전달를 글로보낸다. 사랑하는 정우야 만나고온지가벌써2밤이지났다. 정우모습이 생생하게 기억되고 어두움 모습에가슴이 찡하다.이모와누나 함께 했지만 너의마음은 썩기쁨 모습이 안나타나서 조금은 아쉽더라. 면회가면 기뻐했으면 좋겠구나.이모가 눈물을 보인건 속상하고 반가운 마음이란다.날씨가 추워서 엄마가 많이 걱정되는구나 빨리옷을 보내야하는데 정우옷을 보내는데 너가입던옷 들어가지 못할까봐 걱정도 되는구나. 브랜드 없는걸로또
. 사려하니 부담도되고 전화좀 해주면의논좀해보자 . 한번갈려면 하루를 잡아야되서 엄마는 자주못가지만 대신 이모가 가기로 너랑 약속했기때문에안심하렴 이모 실망시키지말고 밥도많이 먹고 키도 쑥쑥크고 잠도 잘자고 효광원에서 수업이나 하는 모든것들 참여하여시간을 잘보내길바래 정우가 잘하리라 엄미는 이제 믿을꺼야. 너동생 승빈이게에도 형이 좋은말로 편지좀 써서 힘을 주기바래 저번에 갔을때 많이 섭섭했나봐. 시간이 촉박해서 정우가 승빈이랑 얘기할 시간지나쳐버린그날이 아쉬웠나봐 아빠도 정우가 보고싶나봐 있는곶에서 적응 잘하고 있으라고했어 그럼 잘지네고 언제나 미소잃지말고웃고살자.사랑하는 우리아들 정우잘지네 주길바래